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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DP 소감문] 유비쿼터스IT학과 현동한
관리자 조회수:1379 183.107.202.176
2012-07-12 13:44:53

 

지난 2011년 하계 필리핀해외봉사를 갔을 때 부족한 영어 회화 때문에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어떻게 해야 외국인을 만날 때 벙어리 신세를 면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 빠졌고 시간이 흘러 개학을 했고, 봉사활동을 하고 다녀온 기간 동안 교내 영어캠프-GLDP (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에 참여했던 한 친구를 만났는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영어회화가 많이 늘어난 것을 보고 동계 GLDP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첫날 수업반을 배정 받기 위해 필기시험과 영어면접을 통해 A, B 두 반으로 나누는 시험을 치렀고, 저녁에는 교수님들과 학생, 튜터(필리핀 교환한생)가 모여서 간단한 자기소개와 게임을 통하여 빨리 친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

 GLDP 일정은 월~금 동안 오전과 오후 수업 각 3시간씩 총 6시간을 하였고, 저녁 7시 이후부터 튜터들과 함께 수업과제와 다음날 수업준비를 하면서 기본적인 영어회화 스킬을 습득했습니다. 토요일은 한주동안 배운 것들을 테스트하고 오후 1시 이후 귀가 후 일요일에 다시 학교로 복귀하는 생활이 이어졌습니다.

 수업은 아래의 4종류를 하였는데 모두 재밌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1. 조를 나눠 경쟁하는 게임을 통해 재밌게 단어를 암기하는 수업
2. 뉴스기사를 보고 그것에 대해 느낀점과 내용을 말하는 회화 수업
3. 재밌는 상황설정을 만들고 대본을 만드는 연극 수업
4. 시사문제에 관해 토의하는 수업

 수업이외에 금요일에는 피자 만들기 체험과 공동경비구역 JAS 방문과 같은 야외 활동도 하고 연극 수업동안 준비한 연극과 3분 말하기와 같은 특별 수업을 하면서 교수님과 학생, 튜터 모두 수업외적으로 많은 친목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회화 실력도 늘고 보다 원활한 대화를 원하게 되어서 자발적으로 영어공부를 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처음 GLDP를 들어 갈 땐 같은 학과 친구가 한명도 없고 외국인만 봐도 나도 모르게 뒷걸음 치는 다리를 보면서 내가 과연 적응하고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안고 시작했지만, GLDP는 걱정했던 딱딱한 수업이 아닌 재밌고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어진 프로그램이었고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공부를 했다는 느낌보다 그냥 재밌는 방중캠프 활동을 한 것 같습니다.

 GLDP가 정말 좋았던 점은 재밌는 활동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서 끝나고 난 뒤 자연스럽게 일상생활 중에도 나도 모르게 영어단어 튀어나오는걸 보면 영어가 제2 모국어같이 느껴지고 거부감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제는 외국인을 봐도 내가 원하는 말을 할 수 있고 이전과 다르게 다리가 뒤로 가지 않고 앞으로 간다는 게 저 스스로도 신기합니다.
 이번에 영어공부에 대해 큰 것 한 가지를 배웠는데, 영어는 시험을 보기위해 배우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는 언어입니다. 언어는 말을 할 때 쓰이는 것이고 말을 하기위해 배우는 것입니다. 때문에 말을 하기위해 영어를 배우는게 진정한 목적이고 GLDP는 이러한 목적에 맞게 자연스럽게 배우고, 자연스럽게 흥미를 느끼는 환경이 준비된 정말 효과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후배님들도 꼭 한번 참여해서 영어스킬을 올리는 기회를 잡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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