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내용은 학보 12월호 게시된 기사입니다)

2015년 첫 삽을 뜬 중부내륙철도는 2조 4620억원이 투입되는 대형국책사업으로 2단계 중 1단계인 이천(부발)~충주 구간이 사업 착수 16년만에 오는 12월 개통된다. 우리 대학 정문 앞에 112호역 정식 명칭은 ‘감곡장호원역’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5월 20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음성군이 신청한 ‘감곡장호원역’과 이천시에서 신청한 ‘장호원감곡역’을 두고 심의한 결과 ‘감곡장호원역’으로 의결하고,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여기에는 KTX-이음(EMU-260) 차량이 투입된다. 설계속도는 시속 200㎞로 극동대학교 앞 KTX역사에서 이천 부발역까지는 10분 걸리고, 부발역에서 전철로 환승하여 판교역까지 35분, 이후 신분당선을 이용하여 강남역까지 15분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서울 강남역에서 우리 대학 정문 앞까지 소요시간은 총 60분이면 가능해짐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에서 우리 대학까지의 통학여건과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전환점을 맞게 될 전망된다. 12월 31일(금)부터 개통된다.